2014. 12. 3. 14:22


거장 기욤뮈소의 작품


사실 초반부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지루하다.

시간을 초월한 노트북으로 인해 연결되는 사랑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100%스릴러...


중후반을 넘었을 때 긴장감을 주는 문체들이 꽤나 기억에 남는다.

그냥 저냥 읽어볼만한 책. 

읽은지 1달 지난 내머리속에는 그저 후반부의 긴장감이 남아있을 뿐,

딱히 크게 기억이 남거나 하진 않는다.

Posted by 나돌라
2014. 6. 11. 23:15



영화 헝거게임을 재미있게 봤는데,

책이 더 재미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읽게 된 서적.


확실히 영화에서는 영상매체 특성상 살리지 못한 것들이 표현 되있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고,

마치 영화 영상보다 더 영화같은 화면들이 눈앞에 펼쳐지게 하는 필력에 한번 더 놀라게 했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단 하루만에 읽은 것은 처음이였다.


1권과 2권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3권부터는 아예 혁명 얘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조금 더디게 읽었다.

1권은 정말 최고!!

그래도 현재 2권까지만 영화화 되있는데,

3권은 어떤식을 만들지 상당히 기대하게 만든다.

1,2권에 비해 내용이나 스케일이 상당하기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소화시킬지 궁금하게 만든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면 꼭 읽길 추천하는 도서




Posted by 나돌라
2014. 6. 11. 13:01



어릴 때 그렇게 책은 안읽어도,

이 분 책은 그래도 읽은 편이였는데,

이번에 새로 내셨길래 읽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 그 안에 내용은 정확히 파악 못했다. 

그냥 느낌은 작은 주제들의 소설들을 여러개 수록 해놓은 느낌.

각 소설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알지 못햇다.

깨닫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길



Posted by 나돌라
2014. 5. 27. 23:23



이 책은 책 내용보다도 저자인 최재천 원장님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아인슈타인보다 피카소를 찬양 해주시는 원장님.

비빔밥을 먹는 대한민국 사람보다 섞는 것을 더 잘 할 민족은 없다고 하신다. 


책을 읽기위한 책으로 책을 추천하는 내용이다.

생물학자 관점에서 추천하는 것이라 아무래도 그쪽 관련이 많긴 하지만,

나도 3개정도는 읽고 싶은 책이 생길 정도였다.

Posted by 나돌라
2014. 5. 19. 15:49



쫄지마 창업스쿨을 첫강의때

이희우 대표님이 이 책을 읽고 창업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에 동해서 읽게 된 책.


저자인 랜디코미사는 실리콘벨리에 있는 투자자이다.

그에게 투자를 받기 위해 찾아온 한 사업가와의 미팅 후 그의 생각과 자신이 해왔던 것에 대해,

그리고 자신이 길을 걸으면서 잘못된 점 같은 것들을 짚으면서 다른 독자들에게 얘기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크게 두가지인데,

추천 해주신 이희우 대표님이 이 책을 밤새 읽었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바로 사업을 시작하게 됬다는 대표님을 보고,

지금은 조금 식어있는 나의 열정을 다시 지필 수 있지 않을까한 이유가 첫번째다.

두번째는 책 처음부분에 작가는 계란을 1m에서 땅으로 떨어뜨려야 하는데,

 깨지지 않게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수수께끼가 나온다. 그게 바로 책 제목이지만.

그 답이 책에 나온다길래 그것도 보고싶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듣자마자 떠오르는 것은 어차피 떨어질 것인데,

그냥 후라이팬에 떨어뜨려서 구워 먹겠다였다.

답은 책에 나오니 궁금하신 분은 직접 읽어보시길 ^^;;

(그리 큰 기대는 하지마시길)


Posted by 나돌라
2013. 11. 28. 00:03



최근 트위터에서 이 책을 추천 하는 글이 있기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IT 와 비지니스에 관해서

실리콘 벨리 이야기들을 펼쳐냈습니다.


출판한지 1년도 채 안되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회사들이 주루루룩~

그들이 어떤 마인드로 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알려주는데..


IT 전문가 지망생으로서

읽을 수록 실리콘벨리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겨납니다.

IT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강추 도서였습니다.





Posted by 나돌라
2012. 6. 17. 08:48


수학에는 수학의 정석이 있듯이

JAVA에는 JAVA의 정석이 있더군요.


이미 C/C++을 어느정도 아는 상태에서 JAVA입문서로 보게 된 책이에요.


입문서로 추천 하는 이유 

1. 내용이 상당히 자세합니다.

책의 무게며 두께 값을 하는지 상당히 자세한 내용을 실어놔서 기본기를 다지기에는 괜찮은 책입니다.

2. 내용이 비교적 쉽게 설명되있다.

제가 씨언어 공부 할 때 어떤 책들은 횡설수설하는 것들도 꽤나 있었는데 이건 내용이 비교적 쉽게 잘 정리 되있어서 보는데 부담이 없었습니다.

(단지 두께의 압박때문에 약간 부담이 있었다는 불편한 진실)

3. 두고두고 볼 수 있다.

책 내용이 예제보다는 문법 및 원리 위주로 기술 되있어서 지금은 잘 모르더라도 나중에 다시 찾아보면

'아! 이래서 그런 거였구나!!'

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 !


아쉬운 점

1. 예제가 별로 없다.

아무래도 이론 위주의 책이다 보니 쓸만한 예제가 별로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2. 기본기엔 좋으나 실질적인 스킬은 미흡

책을 보고 뭔가를 만드려 보려고 했는데, 

'어? 뭐부터 해야되?'

이런 느낌입니다. 이 책과 예제위주로 된 책을 같이 보시는걸 강추하는 바입니다.


ps. 책이 워낙 두꺼워서 갖고 다니면서 보시는 분들이라면 책을 분할하던가 하셔야합니다.

절대 못갖고 다녀요.


Posted by 나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