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1. 23:15



영화 헝거게임을 재미있게 봤는데,

책이 더 재미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읽게 된 서적.


확실히 영화에서는 영상매체 특성상 살리지 못한 것들이 표현 되있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고,

마치 영화 영상보다 더 영화같은 화면들이 눈앞에 펼쳐지게 하는 필력에 한번 더 놀라게 했다.

3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단 하루만에 읽은 것은 처음이였다.


1권과 2권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3권부터는 아예 혁명 얘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조금 더디게 읽었다.

1권은 정말 최고!!

그래도 현재 2권까지만 영화화 되있는데,

3권은 어떤식을 만들지 상당히 기대하게 만든다.

1,2권에 비해 내용이나 스케일이 상당하기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소화시킬지 궁금하게 만든다.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면 꼭 읽길 추천하는 도서




Posted by 나돌라